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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감자농사 체험과 몇 가지 제언
김 종
2005
7
월은 사회 전반적으로 주
5
일제 근무가 시작되는 해이다
평소 전원생활의 갈증을 해소 하고픈 나는 초봄부터 주말텃밭을 갖고 싶은 욕구가
치솟았다 마침
농업기술원장이 보내준 행복한 우
리 집 건강한 식탁을 위한
텃밭 채소 가꾸기 라는 책자가 있어 꼼꼼히 챙겨보았다
텃밭 채소의 신비한 생
육과정과 자연의 고마움을 맛보며 가족 공동작업으로 얻는 가정화목과 정신적 유
대감을 결속하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도 해 보겠다는 순진한 마음에서 감자텃밭을
가꾸기로 하고 용감하게 대관령지인을 통해 씨감자 두 상자를 택배 주문하였다.
작은 처남이 갈아 로타리 쳐준
500
여 평 남짓한 친척의 밭에 감자두
둑에는 까만
비닐을 씌운 후
4
월하순 주 정도 늦음 에야 비닐구멍 속
에 감자조각을 정성스럽
게 심었다 감자 심은 옆에는 오이 토마토 가지 상추 옥수수
10
여 가지 모
종을 함께 심으면서…
여름 날씨가 다 그렇기는 하지만 올해 감자 캘 때 더위는 폭염이었
감자밭관리
는 소홀하면서
3
개월이 지난
7
월 폭염에 감자를 캐 보겠다고 덤볐다 초보 감자농
사의 흥분 속에 비 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씻어 내면서 감자를 캐서 포장 해 보니
39
상자 심은 량의
20 )
배 이었
다 감자는 생육
기간에 북을 주어야 한다는데 흙북
을 주지 아니하여 씨감자 넣었던 비닐
구멍 주변에 감자덩이가 뭉쳐 있고 햇빛에
노출되어 녹화감자가 많이 발생하였다 감자 캔 밭에는 온통 녹화감자가 깔려 있어
안타까웠다.
전원생활의 기본은 손익계산의 무시라 하던가 생산한 감자를 형제 친지들과 고루
나누어 먹었다 동기간에 우애가 더욱 깊어진 느낌이다
. 초보 감자농사 체험에 힘은
들었지만 그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새삼 농업인의 수고에 감사 할 수 있는
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감자의 중요성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아 졌다
나에게는 공직기간 중 감자에 대한 잊지 못할 일화가 있다.
1990
년 국립종자공급소 익산지소에 봉직 할 때 겨울재배용 씨감자를
농가에 공급
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와 교훈이다
. 1990
년대에는
1만 톤의 씨감자를 생산하
여 농가에 공급했다 대부분 대관령지소에서 생
산하고 그중 겨울 재배용 씨감자는
익산지소가 무주에서 밀양지소가 봉화에서 생산 공급 하고 있었다
익산지소가 무주군 무풍면 삼오정리 해발
900 )
에서 씨감자를 생산하게 된 동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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